'ActiveX'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6/07/03 잡코리아의 스파이웨어 설치 (12)
  2. 2006/06/14 6월 13일 패치로 ActiveX 동작 방식 변경
  3. 2006/06/13 XP 설치 후 주요 작업 (14)
  4. 2006/03/27 불만 with ActiveX (2)
2006/07/03 12:30

잡코리아의 스파이웨어 설치

그동안 몰랐는데 어제 새벽에 잡코리아 사이트를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번거로운 ActiveX 설치 창이 떴는데 그냥 설치를 했습니다. 피곤한데 자꾸 뜨니 짜증이 나서 그냥 설치했습니다. 그리고는 한참 후에 컴퓨터를 종료하려다가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기 위해서 레지스트리의 시작 프로그램 항목을 보는 도중 EnStart라는 녀석이 보였고 도대체 이게 뭔가 싶어서 C:\Windows\system32 폴더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파일 검색하는 중에 EnStart.exe라는 파일이 눈에 띄었습니다. 윈도우즈 기본 시스템 파일은 아닌 것 같은데 파일의 등록 정보를 보니 Enpia라는 회사라고 쓰여 있고 웹사이트 주소나 담당자 뭐 이런 거는 없었습니다. 난감해서 구글에 검색해 보니 어떤 외국 사이트에서도 스파이웨어로 분류하고 있는 프로세스였습니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스파이웨어가 나를 귀찮게 하는구나 싶어서 그냥 지우고 검사하려고 하는 순간 구글의 한국어 검색 결과만 보이는 옵션을 눌렀더니 몇몇 글들이 나와서 읽었습니다. 그 순간 얼마나 황당하던지 잡코리아에서 제공하는 ActiveX를 설치하면 그 스파이웨어가 별도로 설치되는 것은 물론이고 매번 윈도우즈 실행이 되는 때마다 자동으로 시작이 되는 거였습니다. 게다가 주요 증상으로는 시스템 불안정으로 브라우저의 잦은 오류 발생이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안타깝게도 그 파일의 어디에도 잡코리아라는 얘기조차 쓰여 있지도 않음은 물론이고 프로그램 추가/삭제에 갔더니 SetGlb라는 이름으로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삭제는 되었으니 아주 악질적인 스파이웨어는 아니다 싶지만 잡코리아 사이트에서 무심코 ActiveX 설치를 하신 분이라면 프로세스 관리에서 EnStart.exe가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도 해보시고, 프로그램 추가/삭제에 SetGlb라는 것이 목록에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지우시길 바랍니다. 삭제 프로그램이 불법으로 파일을 남기는 것 같지는 않으며 일부 스파이웨어 검색 도구에서는 이미 스파이웨어로 분류하여 삭제도 가능하다 들었습니다. (다만, 전부는 아니니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군다나 어제 새벽에 그렇게 삭제 작업 마치고 새벽 4시가 되어서 잠이 들었는데 오늘 일어나서 다시 브라우저를 켜고 제 블로그에 와서 답변을 하는 순간 새 창 띄우기가 되지도 않습니다. IE에 문제가 생겨서 새 창 띄우기가 아예 되질 않았습니다. 다행히 오페라를 따로 설치해 놓았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 문제도 해결은 했습니다. 인터넷 설정 초기화로도 안 되고 수차례의 DLL 재등록을 통해 겨우 문제를 복구했습니다. 잡코리아 문제에 대해서는 각 검색엔진에서 EnStart라고 치면 찾을 수 있으며, 저처럼 IE 새 창 띄우기 문제가 발생하셨다면 "IE 새창 오류"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면 바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 바로 잡코리아 탈퇴했습니다. 설치되는 ActiveX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소개 사항도 없고 최소한의 동작에 대한 안내도 없이 몰래 설치되는 프로그램까지도 이해하겠지만 자동으로 실행까지 되도록 만들어 놓은 행동이 매우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대다수 우리나라 사이트 개인권리침해 및 불법소프트웨어설치 수준은 외국 불법 사이트 수준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질이라고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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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4 15:36

6월 13일 패치로 ActiveX 동작 방식 변경

Eolas 소송 승소 결과로 적용된 패치: KB912812 바로가기
4월 20일 업데이트로 임시 사용 가능: KB917425 바로가기
동작 방식과 관련한 Microsoft의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결국 이번 IE 누적 보안 업데이트 (KB916281) 로 다시 ActiveX 동작 방식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어제 밤에 업데이트 하고는 동영상 링크가 전부 수동으로 시작해야하는 불편함이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작업하지 않은 게으른 사이트는 매우 불편하게 동작하고 있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위의 4월 20일의 임시 KB917425는 6월 13일 업데이트된 IE 최신 버전에서 더 이상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방법을 찾고는 있지만 쉽지가 않네요. ;o; 귀찮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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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3 01:39

XP 설치 후 주요 작업

성격이 예민하다보니 XP를 종종 다시 설치 하는데, 꼭 기억 안나는 것들이 있어서 적어 놓습니다. 혹시 누군가는 저의 글로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1. Windows Messenger v4.7 삭제
실행 / RunDll32 advpack.dll,LaunchINFSection %windir%\INF\msmsgs.inf,BLC.Remove

2. IE ActiveX 컴포넌트 자동 확인 패치를 다시 패치
* KB917425
* 2006. 6. 13. 보안업데이트 이후로 불가능
* 2008. 4. 9. 이올라스와 합의로 자동 확인 가능해짐

3. 자동로그온
실행에서 control userpasswords2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야 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음' 체크 해제
확인 버튼 -> 계정/암호 지정

4. 파일 열기/저장 대화상자의 즐겨찾는 경로 수정하기
SkySummer님 블로그 - 윈도우즈의 기본 저장경로 바꾸기
* WinXP Pro or Win Svr 2003 이상 버전에서 적용 방법 (그룹정책 콘솔)
실행 /  gpedit.msc (사용자 구성 - 관리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탐색기 - 공용 파일 열기 대화 상자 - 바로 가기 모음 표시 항목)

5. 내 컴퓨터의 공유 폴더 삭제 (레지스트리의 진한 키 삭제)
HLM\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MyComputer\NameSpace\DelegateFolders\{59031a47-3f72-44a7-89c5-5595fe6b30ee}

명령어 입력으로 삭제하기 (2008. 6. 23. 추가)
REG DELETE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MyComputer\NameSpace\DelegateFolders\{59031a47-3f72-44a7-89c5-5595fe6b30ee} /VA /F

실행 - REG DELETE /F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MyComputer\NameSpace\DelegateFolders\{59031a47-3f72-44a7-89c5-5595fe6b30ee}

6. 내 컴퓨터의 A드라이브 삭제 (레지스트리에 값 추가)
HCU\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Explorer
다음 값을 추가 NoDrives(Type: REG_DWORD) : 1



2007년 4월 26일 추가

7. 명령어 입력으로 IE7 검색 기록 삭제
Loser님 블로그 - 명령행으로 IE7 검색 기록 삭제하기
임시 인터넷 파일
실행 - RunDll32.exe InetCpl.cpl,ClearMyTracksByProcess 8

쿠키
실행 - RunDll32.exe InetCpl.cpl,ClearMyTracksByProcess 2

기록
실행 - RunDll32.exe InetCpl.cpl,ClearMyTracksByProcess 1

양식 데이터
실행 - RunDll32.exe InetCpl.cpl,ClearMyTracksByProcess 16

암호
실행 - RunDll32.exe InetCpl.cpl,ClearMyTracksByProcess 32

모두 삭제
실행 - RunDll32.exe InetCpl.cpl,ClearMyTracksByProcess 255

모두 삭제 + 추가 기능에서 저장한 파일 및 설정을 함께 삭제
실행 - RunDll32.exe InetCpl.cpl,ClearMyTracksByProcess 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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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7 22:41

불만 with ActiveX

윈도우와 MS를 극단적으로 혐오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럽지 한참 배워도 배워야 할 기업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언제나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불만들, 물론 나도 그닥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름것 비 윈도우 계열 OS 좀 다룬다지만 그것도 DOS 사용자가 게임하려고 요란 떠는 수준이랄까. 아아- 자꾸만 말이 맴도는데 딱 꼬집어서 ActiveX 라는 플랫폼 종속적인 기술이 너무너무 싫다는거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라서 ActiveX의 보안성 측면에서는 얼마나 훌륭한지는 모르겠지만, 비 윈도우 계열에서도 작업 수행이 가능한 거라면 ActiveX 기술을 쓰는 것에 대해서 전혀 불만을 갖지는 않을 것이다.

젠장 맞을 ActiveX 쓰는 사이트는 넘쳐나는데 리눅스던 윈도우던 내가 필요한 만큼 설치해서 써야하는데 리눅스 좀 쓰다보면 어느새 윈도우에서 해야 할 작업 때문에 미친듯이 리눅스에서 하던 작업은 저~멀리 내 팽개치고 윈도우로 다시 로그인하고 정말 비효율적이지 싶다.

어찌보면 나만의 편의를 위해서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윈도우에 의존적인 작업들이 무엇이 있는지, 그것을 리눅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목록화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항상 소극적인 방식으로 생각만하고 실천으로는 옮기지 못한다는것이 너무나 우스워서 말이다.

반성해야 할 일들은 너무도 많다. 지금도 대단한 지식을 가진 건 아니지만 지금 보다 더 적은 지식을 가졌을 때는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구해서 돌려보고 기능을 체험하면서 식견을 넓혔는데 어느 순간 완전 흐름 끊기고, 도대체 메모리 1GB에 요새 게임 좀 돌아가는 성능을 가진 컴퓨터를 소유하면 좀 값어치 있는 일들을 해야되지 싶다.

허구헌날 인터넷 뉴스만 클릭하다 시간 다 가는 백수 생활이 싫다. 포털에서 제공하는게 그게 다라서! 라고 말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것 역시 내 스스로의 변명이 아닐까 싶다. 널리고 널린 먹을 거리들을 즐겁고 맛있게 먹을 준비는 되어 있지만. 먹을 입장인 나는 뭐가 이리도 변명만 많아서 결국엔 시간 낭비만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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