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6/06/25 6.25 한국전쟁은 기억 할 가치가 없는가? (18)
2006/06/25 10:27

6.25 한국전쟁은 기억 할 가치가 없는가?

* 6월 25일 저녁 10시 20분을 기준으로 '6.25 사변'이라는 표현을 다른 표현으로 권장 받아 한국전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의미상으로 한국전쟁이라 표현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다른 분들에게도 권장 드리는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잊혀질 수 없는 기억의 하나인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이하 한국전쟁)의 기념일 입니다. 하지만 이젠 아주 희미한 기억속에 갇혀버린 느낌이 들 정도로 조용한 하루입니다. 다 끝나버린 스포츠 경기에는 집착하면서 정작 아직도 휴전 상태이며 나라는 분단 상태인 지금에 오게된 이유를 아무도 모르려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저 보다 더 가슴속에서 뜨겁게 생각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무슨 주제만 있으면 시끌벅적한 인터넷에서 한국전쟁 기념일인 6월 25일은 완전 뒤로 밀려 관심의 대상 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때 마다 떠도는 유행처럼 퍼지는 감동의 글도 많고 별별 사건 사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항상 이슈가 가득찬 인터넷이지만, 정작 잊지 말아야 할 일들은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이젠 세상의 관심에서도 편히 잠들게 해야 할 효순/미선양 사고도 그렇고 개인사업을 위해 권고를 무시하고 떠났다가 불운하게 세상을 떠난 그 분의 불행에 공감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필요 없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한국전쟁에 대해서 정말 극소수만 기억하고 있다는 거 너무 안타깝습니다. 학교에서 안 가르치나요? 우리때는 노래도 불렀는데, 위문 편지도 쓰고 한국전쟁이 어떤 의미를 가진 날인지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 그랬는데 요즘 현실을 그런 것 같지도 않아 아쉽습니다.

한국전쟁 기념일에 대한 반응이 기대보다 잠잠해서 너무 서운한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 물론 저도 그 날을 기념하고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 날에 대한 기억은 한번 더 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전쟁 재발도 재발이지만 더 중요한 건 한국전쟁 같은 민족의 비극은 절대적으로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해교전으로 전사하신 분들 역시 한국전쟁이 남긴 아픈 자락입니다.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북한을 단순히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정말 소중하게 지켜야 할 우리 민족과 우리 나라를 위해 기억하고 재발을 방지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한국전쟁으로 장렬하게 목숨을 바치신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합시다. 아울러 한국전쟁의 영향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역사속의 많은 전사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진보니 뭐니하는 집단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글을 보고 불쾌할 사람들이 제목을 보고 이 글을 읽어 보기는 할지 궁금합니다. 난 정치성향 테스트에서 나왔듯이 좌도 우도 아닙니다. 그저 중도 입니다. 좌의 가치와 우의 가치를 인정하지만 아래 언급하는 자들은 좌우에 대한게 뭔지 정말 알고 그러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장 유감인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평택을 걱정하는 척하는 집단이며, 반미반전을 외치고 있는 집단임과 동시에 때만 되면 죽은 사람 이름 가지고 장난치는 집단 입니다. 사고로 죽은 안타까운 어린 영혼을 자신들의 목적에 서슴치 않고 이용하기를 좋아하면서, 나라에서 위협 권고를 했음에도 개인 사업을 위해 격전지로 떠났다가 불운하게 떠나버린 한 사람 역시 결코 편히 잠들지 못하게 계속해서 망령을 붙잡고 있는 집단들 입니다.

어째서 한국전쟁 기념일이 되었는데 말이 한 마디도 없습니까? 그 날에 대한 다양한 반성이나 대안은 접어 두고서라도 진정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그 날이 바로 오늘 입니다. 조국이 반으로 갈리고 우리끼리 서로 죽여야만 했던 그 날에 대해서는 도대체가 한 마디다 없는냔 말 입니다. 다 그런 이유 때문에 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 지지는 커녕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것 입니다. 평택 운운하고 효순미선이 덕분에 미군은 물러가야 한다고 얘기는 퍽도 잘 꺼냅니다. 인생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고 그 집단에서 단지 일부만 자기 주관일 뿐이지 나머지는 곁으로 묻혀가고 싶어하는 아마추어들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편협하고 따지기만 좋아하는 그들은 이제 더 이상은 재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을 하는 집단으로 확실해졌습니다.

한국전쟁을 알면 반미에 대한 감정이 줄어들까봐 그러십니까?


말도 안되는 집단 얘기는 그만하고 주요 포털의 검색 결과 주소를 제공합니다.

네이버 ― 한국전쟁
다음 ― 한국전쟁
엠파스 ― 한국전쟁
야후 코리아 ― 한국전쟁
첫눈 ― 한국전쟁
디지털리스트님의 블로그 - 한국전쟁 화보
한겨레신문 - 포화 속에서도 삶은 계속됐다 (컬러 사진)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rackback 10 Comment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