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 ― SK텔레콤에 항의합니다.
네이버 뉴스 ― SKT "불통 통화·SMS요금 보상하겠다"
네이버 IT 뉴스란을 보고 있는데 기사가 나오더군요, 약관은 3시간이라는데 이번 건에 대해서는 시간이 아니더라도 명백한 장애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피해액을 보상하겠다는 반응이군요, 대상은 현재 정상 가입자라면 누구나 다 받아야 할터인데, 과연 어떻게 처리할지가 궁금합니다.
다음에 서명하는 것에 그다지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래 누군가가 쓴 글을 보고 바로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바로 연체금 청구에 관한 일이죠, 정말 칼 같다 못해 집요합니다. 저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데 생활하다보면 갑작스레 돈을 쓸 일들이 생깁니다. 그래서 종종 통장 잔고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언젠가 한번은 해당월에 납부해야 할 요금이 안 되고 다음 달로 넘어갔습니다. 3일이니 월초였는데 제가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통장 잔고 부족을 몰라서 요금을 못 냈는데 지금 당장 결제하겠다고 말이죠, 그래서 결제를 하고 연체 가산금이 부과되느냐고 물었는데 그쪽 담당자는 분명히 아니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확인하고 다음 다음 달이 되었는데 연체금이 1,500원 상당 청구 되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조회해 보고 114에 전화해보니 규정에 따라 처리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내 뱉더군요, 당시 담당자와의 얘기로 항의를 할까 하다가 제 잘못도 있고 해서 그냥 수긍하고 끊었습니다. (TM의 고충을 알기 때문에 굳이 스트레스 줄 말들은 않하는 성격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규정과 약관에 따라 고객을 컨트롤 하는 기업이었으니 이번 보상에 대해서도 정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100원이라도 피해 입기 싫어하는 기업에게는 저 역시도 같은 방법으로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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