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0 18:11

주부 리포터 안문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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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예인 또는 방송인의 사생활을 과장되게 다루는 프로그램을 싫어합니다. 아침에 하는 토크쇼나 저녁 시간대에 있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시청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연출이던 아니던 간에 연예인의 사생활을 지켜 본다고 해서 불쾌하기만 하지 크게 좋은 점이 남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안문현씨가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물론 한때 활동하던 그 MBC에서 말이죠,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지만 한 때 열심히 방송하시는 모습이 좋아서 그 분이 나오면 내용을 떠나서라도 기분 좋게 방송을 접할 수 있었던 고마운 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 보이시더니 관심에서 사라져 버렸지만 그 사이에 저런 시련이 있으셨네요, 말로만 들어도 그걸 이겨내신 것이 대단하게 보입니다. 지금도 가슴 한 자리에 슬픔이 남아 있을 것 같지만 부디, 앞으로는 더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저란 사람이라면 과연 얼마나 오래 걸렸을지, 또 그걸 이겨낼 수 있었을지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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