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1 10:08

스킨 수정하기 대성공!!

결국은 잠도 안 자고 밤새워 성공했습니다. T-T

원래 수정하던 태터용 tarski는 태터 스킨 자료실의 것이었습니다. AcroEdit의 에러로 몽창 날리고는 자려고 했지만 도저히 잠이 오질 않을 기세였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환하신 가위님의 또 다른 버전(파일명 tarski_tt_edit.zip)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한번 더 꼬이는 결과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최초 배포된 것과 굴림, 9pt로 수정된 버전의 치명적인 차이는 다름 아닌 카테고리 치환자가 달랐습니다. ##_category_##로 되어 있어야 카테고리 목록의 폴더 이미지가 나오는데 수정 버전은 ##_category_list_##로 되어 있었습니다.

CSS 수정을 하는 내내 마음에 걸렸고 CSS 수정 완료 후에 바로 CSS를 원본과 제가 수정한 CSS를 단위 별로 교환해서 비교했으나 계속된 이상이 발생하여 skin.html을 붙잡고 씨름을 했지만 최근 태터 치환자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고 저런 두가지 카테고리 출력 유형이 있을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결국 CSS 단위 비교도 실패로 돌아가고 새로 설치한 UltraEdit의 사소한 인코딩 문제이거나 파일의 문제인듯 싶어 메모장 등으로 새 파일 쓰기를 했지만 역시 문제 해결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존재하는 모든 배포본을 받아서 파일 별로 치환했고 공통점을 찾아냈습니다. 결국 원본과 또 다른 배포본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Total Commander를 쓴지 8년만에 Compare by content(파일 내용 비교) 기능을 썼습니다. 텍스트 파일의 서로 다른 점을 찾아 본 결과 모든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T-T

결국 완료되었지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스킨 제작자 분이 시간에 쫓기셨던건지 몰라도 배포본의 오타도 몇군데 더 발견 되었고 (가장 눈에 띈 것은 RSS Feed 아이콘 출력 문제) CSS 내에 쓰이지 않는 CSS가 많이 보여서 워드프레스용 tarski의 CSS를 가지고 재점검을 통해 CSS를 거의 새로 만들었습니다. (거의 노가다성 copy and paste 위주였습니다.)

성격상 전체적으로 다시 코딩을 하고 들여쓰기/내어쓰기 작업까지 할까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그냥 보이는데 문제가 없도록만 했습니다.; 해 놓고 보니 역시 감각이 없는 저로써는 깔끔하거나 이쁜 스킨이 되진 못했지만 100% 만족은 안되더라도 조금이나마 외양적 차별화는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 틈틈히 출력이나 배치 등만 신경 쓰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아침 밥 맛있게 먹고 즐거운 꿈나라로 달려가야겠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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